방배동은 방배로와 방배중앙로 일대를 따라 3~4층 규모의 저층 건물이 밀집해 있고, 방배카페골목 인근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레스토랑·소규모 사무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이런 건물은 대형 상업시설과 달리 층당 임대 면적이 넓지 않아, 임대차 계약이 종료될 때 진행되는 원상복구 공사도 대부분 소규모로 이루어진다.
업종 전환이 잦은 카페·음식점 특성상 인테리어 변경 폭이 크고, 파티션이나 바닥재, 조명, 간판 등 임차인이 직접 설치한 시설물이 다양한 편이다. 계약서에 명시된 원상복구 범위와 실제 시공 상태가 다른 경우도 종종 있어, 철거 전 현장 확인이 특히 중요하다.
또한 방배동은 상업지역과 주택가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구조가 많아, 건물 용도와 주변 환경을 함께 고려한 시공 계획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