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와 함께 상가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다산역 인근으로 상권이 형성되는 중이며, 학원·병의원·카페 등 생활밀착형 업종의 입점과 퇴거가 반복되면서 임대차 계약 종료 시점의 원상복구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신축 건물이 많은 지역 특성상 임대인은 마감재 손상에 민감한 편이고, 계약서에 명시된 원상복구 범위를 두고 임차인과 이견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파티션과 바닥 마감을 별도로 시공하는 학원, 배관과 특수 설비가 들어간 병의원은 철거 범위가 넓어 사전 협의가 중요하다.
다산신도시는 상권이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않아 공실 상태로 오래 방치되는 상가도 있는데, 이런 경우 원상복구 지연이 임대인의 재임대 일정에 직접 영향을 준다. 계약 만료 전 미리 현장을 점검하고 일정과 비용을 산정해두면 이후 분쟁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