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도매상가는 층 전체나 큰 면적 단위보다 개별 부스나 소규모 매장 단위로 임대차가 이루어지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원상복구 공사도 한 층을 통으로 정리하는 대형 현장보다는 좁은 면적 안에서 진열대, 조명, 파티션을 신속하게 철거하는 방식이 많다.
두타나 apm처럼 다수의 매장이 한 건물에 밀집된 경우, 인접 매장 영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소음과 분진을 통제하는 작업 순서가 중요하다. 폐기물 반출 역시 좁은 통로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동선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계약 종료 시점이 매장마다 제각각이라 상가 관리사무소와의 협의 절차도 건별로 달라지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