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인근으로 반도체 관련 협력업체 사무실과 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다. 이러한 협력사들은 계약 조건이나 사업 확장에 따라 사무실이나 현장사무동을 옮기는 일이 잦으며, 이 과정에서 임대인에게 공간을 원래 상태로 반환해야 하는 원상복구 공사가 수반된다.
기흥역 인근 신도시 상권에 입점한 사무실이나 상가의 경우도 사정은 비슷하다. 업종 변경이나 재계약 불발로 매장을 정리하는 임차인이 늘면서, 파티션과 바닥재, 간판 등을 철거하고 계약서에 명시된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공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기흥구는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사무공간과 상업공간의 형태가 다양하다. 이 때문에 현장마다 철거 범위와 마감 방식이 달라, 사전 실측을 통해 임대차 계약서의 원상복구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는 절차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