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서울과 파크원처럼 초고층 오피스빌딩이 밀집한 여의도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본점 등 금융 업종 사무실이 많아 다른 지역보다 보안 절차가 한층 까다롭습니다. 트레이딩 룸이나 서버실이 있던 공간은 전산 장비 철거와 배선 정리가 함께 이뤄져야 해 일반 사무실보다 사전 협의 항목이 많은 편입니다.
63빌딩 인근처럼 상대적으로 오래된 건물은 최신 오피스빌딩과 층고, 배관 구조가 달라 마감재 복구 방식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어, 현장 실측 단계에서 건물 준공 연도와 리모델링 이력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 업종 특유의 이중 보안 체계 때문에 서버실 출입 자체가 별도 승인을 거쳐야 하는 경우도 있어, 전산 설비 철거 일정은 일반 파티션 철거와 분리해 계획하는 편이 안전합니다.